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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 2019' 2년 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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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시장 교두보 마련에 이어 확고한 시장지위 확보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의 한화큐셀 부스 전경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의 한화큐셀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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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한화 큐셀은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되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사우스아메리카 2019'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세계적인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의 지역 전시회 중 하나로, 26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미 최대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남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이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했다. 올해 한화큐셀은 남미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2년 연속 전시회 참가를 결정했다.


브라질 시장은 2016년을 기점으로 태양광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남미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 및 상업시설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좁은 면적에서도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높은 효율과 출력을 갖춘 단결정 태양광 모듈 큐피크(Q.PEAK)와 큐피크 듀오(Q.PAEK DUO)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은 기존 판매하던 다결정 모듈보다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보유하고 있어 고급화 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남미는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기후환경과 높은 성장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중요도가 높다"며 "브라질 시장을 중심으로 남미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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