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협치용산 함께 만들어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산구, 16일까지 협치회의 위원 15명 공개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협치용산, 함께 만들어요”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구 협치회의 위원 15명을 공개모집한다.


지난달 26일 시행된 ‘서울특별시 용산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따른 것.

민관협치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와 구민이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 집행, 평가하는 구정운영 방식 및 체계를 말한다.


구 협치회의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관이다. 당연직 포함 전체 인원은 25명 이내며 ▲협치기반(운영)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도시건설 등 5개 분과로 나뉜다.


협치회의는 년 4회씩 정기회의를 개최, 합의사항을 구청장에게 권고할 수 있다. 위원 임기는 2년. 1회 연임도 가능하다.

공고일(8월2일) 현재 용산구에 주소(집, 직장, 학교, 단체)를 두고 있는 주민, 학교·기관·단체·사업체 근무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협치사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8층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aeaeae@yongsan.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 받는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위원을 선정, 26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교육,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치용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련 정책 수립에 함께할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용산구 자치행정과(☎2199-640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국내이슈

  •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해외이슈

  •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