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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년1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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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며 개장한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10일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사진=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며 개장한 5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이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3월10일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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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5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6%대까지 급락하며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란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정지하는 조치를 일컫는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에 따라 현물시장의 가격이 급변하는 것을 막고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발동된다.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는 경우에 사이드카가 발동한다.


또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변동하고, 코스닥150지수의 수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변동한 상태로 동시에 1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 발동된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9분12초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변동으로 향후 5분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사이드카 발동)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지수 급락에 따른 사이드카 발동은 지난 2016년 6월24일 이후 약 3년1개월 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후 3시6분께 전장대비 39.84포인트(6.47%) 떨어진 575.86를 기록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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