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객실에 에어컨 설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용자 편의 고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해 개장한 '제1호 숲속야영장' 화천 숲 속 야영장 전경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지난해 개장한 '제1호 숲속야영장' 화천 숲 속 야영장 전경 사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국립자연휴양림 내 모든 객실에 에어컨이 설치돼 여름철 휴양객이 에어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화천 숲 속 야영장 제외) 객실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자연휴양림에는 숲 속에서 자연바람을 맞으며 휴양한다는 취지로 에어컨 설치가 자제돼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고온 등 무더위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휴양객이 늘었고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러한 분위기를 감안해 이달 초 전국 41개 자연휴양림에 있는 모든 객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에어컨 이용은 유료며 전기소비량 등을 고려, 최소한의 이용료(1박 2일 기준 2000원)만 징수한다는 게 자연휴양림관리소의 설명이다.


이와 별개로 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휴양림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 화천 숲 속 양영장을 포함한 전국 42개 자연휴양림에 전자레인지를 비치, 이용객의 편의들 도모했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휴양림 이용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