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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비건 독일서 회동 "실무협상 재개 노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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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만나 양국간 협력방안 논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이 지난 6월28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왼쪽)이 지난 6월28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을 찾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악수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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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브 비건(Stephen Biegun) 대북특별대표가 독일 베를린에서 11일(현지시간)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11일 외교부는 이도훈 본부장과 비건 대표가 베를린에서 만나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북미 정상간 회동을 계기로 대화프로세스가 재가동된 점을 포함해 최근 한반도에서의 긍정적 움직임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실무협상이 한미 공동목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미 정상간 합의한 바와 같이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이 본부장은 베를린으로 향하는 길에 취재진들과 만나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이달 중순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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