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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총수 만남 시간 앞당겨진 듯…이재용·정의선 등 8시께 모습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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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로 예정된 트럼프-총수 간담회

8시께 총수들 모습 속속 드러내

트럼프, DMZ 방문 계획에 따라 총수 간담회 앞당긴 듯


트럼프-한국 경제인 간담회 참석하는 신동빈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인 간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2019.6.30
    acui721@yna.co.kr

트럼프-한국 경제인 간담회 참석하는 신동빈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0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국 경제인 간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로 들어서고 있다. 2019.6.30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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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인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회동 시간이 앞당겨진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는 당초 오전 10시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의선 현대차 그룹 수석부회장이 약 2시간 이른 오전 8시께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창수 GS 그룹 회장 등도 8시 20분 전후로 잇따라 호텔으로 입장했다. LG 그룹은 구광모 회장 대신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들 총수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한미 경제인 미팅에 참석한 뒤 오전 11시께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비무장지대(DMZ) 방문 계획을 확인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만남이 성사될 경우 전체적으로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재계 총수와의 관담회 이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까지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도 재계총수들과의 만남 시간 변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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