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는 중국 항저우세종학당(학당장 손완이)이 지난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전통 음식 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 한국 전통문화 및 K-POP 댄스를 배우고 있는 50여 명의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전통 길거리 음식 떡볶이와 김밥에 대한 유래와 만드는 방법을 배운 후에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시범을 보고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묵탕도 같이 준비해 시식하기도 했다.
매콤한 떡볶이를 먹고 김밥을 만들면서 지난 한 학기 동안 함께 가르치고 배운 사제들 간에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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