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진입하던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2만1000ℓ의 염산을 싣고 공장으로 들어가던 탱크로리에서 300ℓ가량이 샜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염산 중화 작업을 마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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