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에 7개국 1000여명 참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모습(사진=곡성군 제공)

제1회 곡성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 모습(사진=곡성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아시안월드컵 페스티벌에 외국인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곡성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은 곡성군이 주최하고, 아시아외국인근로자센터·아시아아이씬여성회가 주관한 이주민 체육·문화 행사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섬진강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은 필리핀, 태국, 중국, 동티모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7개 나라에서 온 1000여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퍼레이드와 전통공연을 선보였다.


축구 경기에는 16개팀이 참가해 평동A팀(태국)이 우승을 차지했고, 세팍타크로 경기에는 13개 팀이 참가해 수쿠냐 평동A팀(태국)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곡성군 관계자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이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큰 대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