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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고장문화유산 지킴이 왕성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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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고장문화유산 지킴이 왕성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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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 관내 각계 단체들이 참여한 내고장문화유산지킴이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4월말 발대식을 진행한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에 관내 8개 단체가 현재까지 14차례에 걸쳐 주변 문화유산 정비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대표 김부선)는 3차례에 걸쳐 신재효 고택 주변 정화활동과 SNS을 활용해 신재효 선생에 대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또 ‘무장읍성 보존회’,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 ‘가족사랑봉사단’, ‘고창군 재향군인회’, ‘신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자연보호 고창협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읍성, 고창멀구슬나무 등 문화유산 주변 쓰레기 줍기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내 청소년 문화의집’ 학생들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로 지정되어 있는 윤도장 김종대 선생을 찾아 윤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내고장 문화재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익혀 문화재를 사랑하고 아끼는 운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참여단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단체 연말표창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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