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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롯데마트에서"…특화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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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롯데마트에서"…특화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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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마트가 반찬 브랜드 ‘요리하다 요리찬’을 새롭게 선보이며, PB 브랜드 ‘요리하다’의 반찬 카테고리를 본격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2015년 12월 PB 브랜드인 '요리하다'를 론칭했다. 이번에 론칭한 ‘요리하다 요리찬’의 경우 ‘요리하다’의 서브 브랜드 개념으로 국내 반찬 시장의 성장과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한 반찬류 특화 브랜드다.

소비자단체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 지난해 9∼10월 반찬 전문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성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반찬 구매 장소로는 ‘오프라인 반찬 전문점’이 67.8%로 강세를 보였다. 또한 반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맛(36.3%)이 꼽혔고, 이어 위생 청결성(25.9%), 안전성(11.9%), 가격(9.8%)순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런 고객 수요를 고려해 이번에 ‘요리하다 요리찬’ 8종을 출시했다. ‘메추리알 장조림(170g)’, ‘진미채 볶음(70g)’, ‘검은콩 조림(90g)’, ‘무말랭이 무침(130g)’, ‘멸치아몬드 볶음(70g)’, ‘연근조림(110g)’, ‘마늘쫑 무침(100g)’, ‘쇠고기 장조림(140g)’ 등 가정에서 많이 찾는 밑반찬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각 2980원이다.


‘요리하다 요리찬’은 ‘요리하다’ 개발 셰프들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려 노력하는 한편,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조리해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반찬을 추구한다.

권현희 롯데마트 반찬&소스팀MD(상품기획자)는 “1인 가구, 맞벌이 등의 증가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 커지며 반찬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으나, 고객들은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품질 좋은 원재료로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살렸을 뿐 아니라, 고객들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도 떨쳐 낼 수 있는 건강반찬으로 ‘요리하다 요리찬’을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향후 ‘요리하다 요리찬’으로 젓갈과 계란 반찬 시리즈, 밥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는 밥도둑 시리즈 등 신상품을 지속 출시해 반찬 카테고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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