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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김포 노선 감편 운항에 광양만권 3개시 반발

최종수정 2019.06.07 14:25 기사입력 2019.06.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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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낮 여수시 학동 한 음식점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 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항공의 여수-김포 간 노선 감편 저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7일 낮 여수시 학동 한 음식점에서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 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이 대한항공의 여수-김포 간 노선 감편 저지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7일 낮 12시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9996명으로 2016년 대비 17%가 증가했다.


이 같은 항공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27일 동계 스케줄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감편 운항 계획에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공항과 전라선 KTX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광양만권 발전과 지역민 교통편익을 위해 최소 현행 항공편 운항 수준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시 시장과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공항 항공기 운항 적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3개시는 채택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체 차원의 대응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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