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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렸던 공연" 김연아, 1년여 만에 '아이스쇼' 재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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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이슈'를 선보이는 김연아 / 사진=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서 새 갈라 프로그램 '이슈'를 선보이는 김연아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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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29)가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 정식 출연자로 참석했다. 김연아가 빙판 위에 나선 것은 '2018 아이스쇼' 이후 1년여 만이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 정식 출연자로 참석해 두 가지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오프닝·엔딩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김연아는 공연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떨렸던 공연이다"라며 "공연 전까지는 괜찮았는데 막상 은반 위에 서니 긴장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중이 많은 호응을 해주셔서 공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공연에서 점프 등 고난이도 스텝 기술을 제외한 이유에 대해 "공백기가 길었던 데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약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공연이다"라며 "좋은 선수들, 특히 후배들과 함께 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지난해 열린 아이스쇼에서 특별 출연자로 4년 만에 은반 위에 선 뒤 1년여 만에 다시 참석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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