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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상반기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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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소방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 및 유통인 재산 보호

가락시장 상반기 유통인 대상 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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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달 28일 5개 청과 도매시장법인 및 채소조합(서울?농협?중앙?동화?한국청과) 소속 유통인 합동(60여명)으로 서울청과와 농협공판장 채소2동 중도매인점포 앞에서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유통인 점포 주변에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사는 유통인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유통인 점포 주변의 소화기와 옥내·외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법인 ·조합 ·유통인이 각각 한 팀이 돼 '불이야(주변 알림)' ? 발신기 누름(주변 화재 알림) ? 소방서(119) 신고 ? 소화기 사용 소화활동 ? 소화전 사용 소화활동 등을 직접 참여해 보는 '체험형 소방훈련'으로써 유통인들의 초기 화재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사실 야간시간대 영업을 하고, 오후에 영업을 종료하는 유통인의 영업형태 상 소방 훈련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유통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전 10시 진행, 보다 많은 유통인들이 소화전, 소화기를 직접 작동·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임창수 공사 건설안전본부장은 “밤새 영업하느라 피곤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소방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통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유통인 누구나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 위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 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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