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만금 매립사업 예타통과…"1조6000억원 생산유발 효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새만금 매립사업 예타통과…"1조6000억원 생산유발 효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새만금개발청과 함께 추진한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예타는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고려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는 의사결정 분석방법으로, 계층화 분석(AHP)가 0.5 이상인 경우 사업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본다. 이번 새만금 사업의 경우 AHP가 0.585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동안 민간투자 개발방식으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매립사업이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 올해부터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지역에 규모 6.6㎢,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설립돼 사업 시행자로 참여했으며, 총사업비 약 9000억원을 자체 투입해 2024년까지 용지매립 및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예타 조사 결과에선 신규 토지조성으로 30년간 2조19억원의 토지사용가치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 생산유발효과 1조6000억원, 고용유발효과 1만1000여명 등의 기대효과가 분석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