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지브로' 이어 '에스택시' …서울시 새 택시앱 성공할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브로' 이어 '에스택시' …서울시 새 택시앱 성공할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승객이 인근의 빈 택시를 호출하면 달려오는 공공 애플리케이션 '에스택시(S-Taxi)'가 다음 달 1일 출시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 달간 시범운영될 S-Taxi는 카카오택시, 티맵택시 등 기존 택시앱과 달리 이용자가 앱에서 택시를 지정해 호출할 수 있다. 승객이 빈차를 보고 호출하는 방식으로, 최대 반경 1㎞ 이내 택시가 대상이다.

승객이 빈차를 지정해 호출하기에 원칙적으로 승차 거부가 불가능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다만 휴식, 교대, 식사, 귀사 등의 사유로 승차를 거절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S-Taxi의 승차거부 사례와 유형을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거쳐 고의적인 승차거부에 대한 대안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17년 목적지 미표시, 최대 2000원의 콜비 등을 적용한 택시 호출 앱 '지브로'를 내놨다가 이용이 저조해 운영을 접은 바 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