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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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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빛가람시립도서관서 첫 강좌

나주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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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도시, 삶, 기억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다음달과 9~10월 중 화요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부터 시작해 현장탐방, 후속모임 등으로 진행된다.


1차 프로그램은 ‘나주를 담은 건축유산’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 11일, 18일에 열린다.


‘삶을 담은 건축과 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2차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0~24일, 3차는 ‘기억의 아카이브’를 주제로 10월 8~29일까지 진행한다.

김재웅 조선이공대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선영란 규남박물관 학예연구사, 김동하 광주대 건축학과 교수, 이설제 사진작가 등 인문학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했다.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1차 프로그램의 경우 오는 13~26일, 2·3차는 8월 중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 및 빛가람시립도서관을 접속,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의 삶이 풍족해지고 인문학적 교양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동네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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