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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1분기 매출 1077억원·영업익 3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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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875억원…전체 매출의 81%

컴투스, 1분기 매출 1077억원·영업익 30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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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 (대표 송병준)는 올해 1분기 매출 1077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30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체 매출액 중 해외 시장에서 87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컴투스는 미국과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17분기 연속 해외 매출 80% 달성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출시 5주년을 맞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신작 라인업 추가는 물론 인수합병(M&A)을 통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한 '서머너즈 워'는 5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및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사용자 층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스카이랜더스' 역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아시아권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및 '서머너즈 워 MMORPG' 등 핵심 IP 기반의 신작 게임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 신개념 RPG '히어로즈워2' 등 다양한 신작 라인업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컴투스는 최근 M&A를 통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토리 게임 및 방치형 게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국내외 주요 게임 기업 및 IP홀더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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