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바른미래당 “이인영 與 신임 원내대표에 ‘협치’ 기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선거제 개혁·사법 개혁·민생 개혁 입법 추진해야”
"국회 정상화,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인영 후보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8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인영 후보가 당선소감을 밝히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8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향해 “이 원내대표는 재야에서 오랫동안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인 만큼 국회에서도 민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와 합의의 정치를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협치와 합의의 민주주의 정신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종 주요 경제지표는 곤두박질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민생 악재에 갇힌 상황”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풀어나갈 국회 역시 극한의 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책임감을 갖고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 선거제 개혁, 사법 개혁, 민생 개혁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 원내대표의 선출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20대 국회가 개혁 국회로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한 난제 앞에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