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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AMI태평양 지역본부 회장 "르노삼성부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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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볼리브 르노그룹 AMI태평양 지역본부 회장, 임직원에 메시지
본부 출범 후 첫 행선지로 "韓 르노삼성" 지목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그룹 AMI태평양 지역 본부 회장(사진=르노삼성)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 그룹 AMI태평양 지역 본부 회장(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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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패브리스 캄볼리브 르노그룹 AMI태평양 지역 본부 회장이 첫 방문지로 한국 르노삼성을 지목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최근 르노삼성자동차 등 본부 소속 임직원 2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메세지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르노삼성을 가장 먼저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AMI태평양 본부 출범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앞서 지난 3월 르노그룹은 기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본부에 속했던 한국, 일본, 호주, 동남아 및 남태평양 지역을 아프리카ㆍ중동ㆍ인도 지역 본부와 통합해 아프리카ㆍ중동ㆍ인도ㆍ태평양(AMI태평양) 지역 본부로 재편, 이달 1일 자로 공식 출범한 바 있다.

캄볼리브 회장은 메시지에서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 등 수출국들이 처한 수출 지역 확대 문제에 대해 "AMI태평양 지역 본부는 수출 지역 확대 문제를 도울 수 있는 실무 경험과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캄볼리브 회장은 한국을 포함한 AMI태평양 소속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AMI태평양 지역 본부는 3개 대륙, 100개 이상 국가가 포함돼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56%인 43억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연간 신차 판매량이 약 1200만대에 달한다"며 "이는 우리가 마주한 도전의 방대함과 성장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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