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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거운 5월..."CJ ENM, 최대한 비중확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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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프로듀스101 시즌4

CJ ENM 프로듀스101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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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CJ ENM 이 프로듀스 등 굵직한 프로그램을 5월부터 쏟아낸다. 증권가는 성장 기대감이 녹아드는 만큼 5월 비중확대할 것을 추천했다.


CJ ENM은 5월 프로듀스 시즌4를 시작으로 영화(기생충, 5월)/드라마(보이스 시즌3 5월, 아스달연대기 6월)/예능(강식당2 6월) 등 주요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는다.

먼저 지난 3일 프로듀스101 시즌4가 시작됐다. 시즌1의 계약 기간은 8개월에 불과했지만, 시즌 4는 5년의 계약기간(개별/팀 각각 2.5년씩)과 50% 내외의 수익 쉐어가 예상되고 있다. 시즌2인 워너원(계약 기간 1.5년, 25% 쉐어 + 강다니엘/윤지성)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00% 흥행을 담보한 프로듀스 시리즈의 승자는 이제 개별 기획사가 아닌 플랫폼"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에는 아이즈원 일본 돔 투어, 시즌4 투어, 빌리프랩(빅히트 지분 48%)의 데뷔 등 자체 IP의 본격적인 수익화로 3년 내 음악 부분의 영업이익은 400억원 이상도 가능할 것으로 진단했다.


영화(기생총)와 드라마(아스달연대기)도 출격 대기 중이다. 보이스 시즌 3(5월)뿐만 아니라 향후 3년의 수익화를 결정할 아스달연대기 시즌1(6월)이 방영 예정에 있다.

영화는 극한직업의 흥행과 베테랑의 중국판 리메이크인 ‘대인물’ 흥행 등으로 상반기에만 약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과 5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주연 송강호)도 대기하고 있다. 극한직업은 미국에서 유니버셜과 공동 제작이 확정(주연 케빈 하트)되면서 영화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형 섹터들의 주가 상승으로 펀더멘털과는 무관한 주가 하락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초 이후 8% 상승한 현 주가는 너무 아쉽다. 약 한달간 집중된 시리즈IP에 대한 기대감을 근거로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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