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회 정개특위 선거법 패스트트랙 지정 시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 오후 8시 국회 행안위에서 개최 예고…18명 중 11명 이상 동의하면 패스트트랙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26일 오후 8시 국회 본청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뼈대로 한 선거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채택을 시도한다.


심상정 국회 정개특위원장이 25일 국회 행안위 회의실에서 정개특위 회의를 소집하기 위해 회의실로 진입을 시도하는 중 장제원 자유한국당 정개특위 간사와 보좌진들에게 막혀, 설전을 벌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심상정 국회 정개특위원장이 25일 국회 행안위 회의실에서 정개특위 회의를 소집하기 위해 회의실로 진입을 시도하는 중 장제원 자유한국당 정개특위 간사와 보좌진들에게 막혀, 설전을 벌이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선거제 패스스트랙 당내 인준을 마무리했다. 개정안은 현행 지역구 의석을 253석에서 225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는 47석에서 75석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정개특위는 민주당 8명, 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 의원 중 11명 이상이 참여하면 의결정족수 5분의 3을 충족할 수 있다. 김동철 바른미래당 의원은 광주로 내려가 회의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