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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송가인 반전의 준결승전, 결승전 최종 5인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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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트롯'이 예상치 못한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인다/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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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우승후보로 꼽히는 홍자와 송가인이 결승전 진출에 위기를 맞이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9회에서는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송가인과 홍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8회 방송에서 출연자들 중 12명 만이 미션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홍자와 1·2위를 다투던 송가인은 3위를 기록하며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송가인은 본선 2라운드가 시작되자 결승 진출에 실패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2라운드 미션을 받은 후 "잔인한 제작진"이라며 초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진, 김연자, 장윤정 세 명의 마스터와 관객심사단 300명의 점수가 합산되면서 지금까지의 순위를 모두 바꿔놓을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된다. 100점을 받은 출연자가 있는 반면 0점을 받은 출연자도 공개될 예정이다. 결승전에 출전할 최종 5인에 누가 들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1위에 서 있는 홍자, 치고 올라온 2위 정다경, 3위에 자리한 송가인까지 아무도 방심할 수 없는 순위 전쟁이다"라면서 "특히 이번 방송에서 결승에 진출할 톱5가 결정되는 만큼 출연자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북돋웠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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