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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찾아가는동주민센터 직원 방문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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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대상으로 방문현장의 어려움 나눠 교육...방문인력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위해 조직적 차원의 안전 지원체계 구축 노력

성북구 ‘찾아가는동주민센터 직원 방문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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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6일 각 동주민센터와 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찾동 5년차를 맞이 했고 그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선도적인 구로 노력해왔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방문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려가지 위험에 대비하는 자기방어 이해와 실전훈련의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방문인력 안전교육 자문에 참여한 자기방어훈련 전문강사인 문미정 강사가 교육에 나서 현재 방문인력의 안전실태와 실제로 직원들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방어 행동의 종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방문 전 · 중 · 후에 해야 하는 방문 프로세스별 안전기본원칙에 대해 체계적인 내용을 배우고, 언어적·신체적·성적 폭력 등에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실제로 실습해보는 시간을 나눴다.

구는 주민·복지·돌봄의 지역사회 통합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2019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계획을 발표, 동단위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민·관 거버넌스를 확대 및 청년일자리 ‘두드림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복지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문인력의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직적 차원의 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안전한 성북을 만들어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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