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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행복했다” 이영자에 고마움 전한 배우 진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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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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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진재영이 자신의 집을 찾은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진재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언니.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지금 저희 회사 새로운 브랜드 때문에 한달째 업무차 파리에 있어요”라며 “한국방송은 못봤지만. 얼른 마치고 갑자기 빨리 한국에 가고싶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영자는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진재영이 거주하는 제주하우스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진재영의 럭셔리 하우스와 제주도의 풍광에 연신 감탄을 터뜨렸다.


이영자는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거야”라며 감탄했다. 이에 진재영은 “제주에 오니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라며 “영자 언니가 꼭 내 이웃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재영은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0년 4살 연하의 세미 프로골퍼와 결혼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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