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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北 김정은에 축전…"신뢰와 지지 보여준 것"

최종수정 2019.04.12 14:58 기사입력 2019.04.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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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북한이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현직에 재추대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12일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재추대를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김 위원장의 재추대는 당과 인민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열렬한 축하와 축원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냈으며 사회주의 사업은 새로운 역사 단계에 진입했다. 김 위원장이 정한 새로운 전략 노선을 따라 북한 인민들은 국가건설과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서 반드시 새로운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북한과 중국은 산과 물이 서로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나라"라며 "북중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올해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북중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과 인민을 더 행복하게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이 천명한 '자력갱생'과 '경제발전 총력집중'을 실현할 '김정은 2기 체제'가 출범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를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했다"고 밝혔다. 국무위원회는 북한의 국가주권의 최고정책지도기관이다. 북한은 2016년 6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에서 헌법 개정을 통해 국방위원회를 국무위원회로 확대·개편하고 김 위원장을 국무위원장으로 처음 추대했다.


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를 선거했다"며 "회의는 내각총리 김재룡 대의원이 제의한 내각성원들의 전원찬성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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