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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제1회 전북자율관리어업한마음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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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군수 “고품질 수산물 생산 지원사업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일원에서 도내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과 수산관련 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전라북도 자율관리어업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전북지역에선 처음으로 개최됐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자가 자율적으로 어장과 자원을 관리하는 것으로 조업과 자원남획에서 벗어나 민주적인 어업을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현재, 전라북도 56개 공동체 32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13개 공동체에 760명이 참여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창 농수산특산물 홍보와 축하공연도 열려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둘째날에는 수산발전 세미나와 어업인 건강 강좌로 공동체 간 정보교류를 도모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어장관리, 수산자원관리, 어업인 간 질서유지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고창군이 ‘농생명 식품수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고품질 수산물 생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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