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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생태관광 중심도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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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 남도나들이 풍류달빛공연중인 모습  사진제공=광주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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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업무교류 협약을 맺고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5일 “무등산의 주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등산 생태탐방원과 ‘업무교류 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 협약은 지난해 11월 무등산 생태탐방원 개원에 따라 무등산권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태탐방 프로그램 공유 및 홍보 활성화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도모 및 공동사업 발굴 ▲생태탐방 프로그램 관련 정보 교류 및 행정지원 등이며 기타 공동 사안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북구는 오는 4월부터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관광객을 연계한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인 ‘무등산생태탐방원 풍류체험’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생태자원·시가 문화권 탐방 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5월에는 전국 여행사 대표 4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해 북구 8경, 무등산 주변 역사·생태자원, 5·18 인권문화, 맛집 등 북구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타 지역 단체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업무교류 협약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북구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생태관광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등산권 자연마을의 관광 자원화 등 관광육성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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