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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오지현과 김지현 "우리가 3년 연속 홍보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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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왼쪽)과 김지현이 KLPGA투어 2019시즌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오지현(왼쪽)과 김지현이 KLPGA투어 2019시즌 홍보모델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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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오지현(23ㆍKB금융그룹)과 김지현(28ㆍ한화큐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1대 홍보모델에 뽑혔다.


KLPGA는 22일 "지난 시즌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0명의 홍보모델을 뽑았다"고 전했다. 오지현과 김지현은 3년 연속 KLPGA의 얼굴로 활약하게 됐다. 오지현은 특히 언론사 및 스폰서, 온라인 투표에서까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박결(23ㆍ삼일제약)이 4년 연속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려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해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최혜진(20)은 김아림(24), 이다연(22ㆍ메디힐), 이소영(22) 등과 함께 처음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다. 김자영2(28ㆍSK네트웍스)와 김혜선2(22), 이승현(28ㆍNH투자증권) 등도 홍보모델에 선발됐다. 10명은 골프 대중화 및 팬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캠페인 영상 등에 참여한다. 또 자선활동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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