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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고려인삼 명성 되찾는다"…인천시, 인삼재배 농가 14억 지원

최종수정 2019.03.21 09:44 기사입력 2019.03.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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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재배 해가림시설 [사진=인천시]

인삼 재배 해가림시설 [사진=인천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강화고려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인삼재배 농가에 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사업비와 친환경제제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우량 묘삼, 해가림시설 등 강화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13억 5000만원을 농가 63곳에 지원하고, 화학비료·농약 사용을 최소화해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친환경제제 구매비용 6000만원을 농가 87곳에 지원한다.


인삼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물이며 최근 중국, 미국 등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이 입증돼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수출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건강보조 식품으로 알려져 각종 가공제품으로 제조·판매되는 등 소비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시는 재정적 지원을 통해 인삼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의 인삼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옛 강화고려인삼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강화고려인삼이 지역의 특산물에서 나아가 국내 명품 농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삼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품질 인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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