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부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 위한 정기수요시위에서 소녀상이 화관을 쓰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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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3만원 낸 친구에 이유 물으니…"10년 전 너...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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