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창군, 경관지구 조성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창군, 경관지구 조성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12일 유기상 군수 주재로 14개 읍면장과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경관지구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돼 청정한 자연생태환경을 보유한 만큼, 1읍면 1개소 경관지구를 조성해 특색 있는 지역 명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전체 경관지구 목표는 2000㏊(축구장 2800배 크기)에 달한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채와 자운영 등 봄이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군 경관지구 조성사업 울력추진위원회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전 지역이 알려진 만큼 한 걸음 더 나아가 농생명의 발원지인 것은 물론 친자연적인 경관을 되살려 전 국민 모두가 경관하면 고창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경관농업을 통해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해 누구나 잘 사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