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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가시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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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교육감 핵심공약 ‘학생 주도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전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가시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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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19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가 전남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자아 탐색 및 꿈에 대한 도전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남교육청의 중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선상 무지개학교, 히말라야희망학교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폐지하고 새롭게 편성한 학생 주도형 체험프로그램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초등 5, 6학년과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00팀 정도만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총 1791팀이 참가를 신청해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팀 운영을 위해 인원과 활동 내용에 따라 국내 팀은 500만 원, 국외팀은 2000만 원 지원과 컨설팅 및 사전 워크숍도 지원할 예정이며, 21일 도내 22개 지역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한다.

1차 심사는 자발성, 창의성, 지속성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팀의 의지를 반영해 선발하며, 이어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전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 여부와 창의성과 신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성과 팀 구성의 다양성을 고려했으며, 적정성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심사했다”며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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