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익관세사 118명 세관 배치…중소기업 수출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이 전국 6개 세관에 공익관세사를 배치,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도모한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공익관세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도는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를 위해 관세청은 인천본부세관, 서울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 대구본부세관, 광주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 등지에 118명의 공익관세사를 배치한다.


이들 공익관세사는 세관 직원과 함께 주 1~2회 세관 수출·입 기업 지원부서에 상주하며 기업현장을 방문, 무료로 상담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FTA, 통관, 관세 환급, 외환 등 수출부문 종합 컨설팅을 함께 제공,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중소기업과 산업단지에서도 업체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는 게 관세청의 복안이다.


앞서 지난해는 공익관세사 82명이 430개 기업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수출·입 기업이 FTA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전국 34개 세관 및 권역별 본부세관의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