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09%) 오른 2,182.49에 출발한 12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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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상황 속 시장 참여자들의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소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4포인트(0.45%) 오른 2190.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2328만6000주, 5조7532억18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전 거래일 대비 1.98포인트(0.09%) 오른 2182.71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매도세가 몰려 하락했지만 이내 반전, 오후들어 몰린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기관이 51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8억원, 411억원 순매도했다.
주요 업종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이 2.30% 상승하며 두드러졌다. 전기전자(2.27%), 보험(1.14%), 제조업(0.92%) 등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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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는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 덕분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잠시 숨고르기 돌입했다. 전 거래일 대비 2.89포인트(0.39%) 내린 730.58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978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2억원, 4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막았다.
시총 상위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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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는 파란불로 장을 마쳤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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