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화재 가 출산이나 육아로 직장 경력이 단절된 '경력단절녀'에 특화된 영업 조직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SF지점은 기존 지점과 달리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영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또 3개월간 금융 세일즈 기초교육 과정과 함께 SNS 마케팅 교육을 통해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영업 방법을 알려준다. 활동목표 달성, 고객 관리 등 기본지표에 따라 높은 수수료가 지급되며 본인의 영업성과에 따른 성과연동 수수료도 지급된다.
조경민 삼성화재 영업개발파트장은 "SF지점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뿐만 아니라 증권, 카드 등 종합적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교육할 예정"이라며 "재취업을 망설이는 많은 경단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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