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명품매장 직원 4억8000만원 매출 취소 하고 잠적…경찰 수사 중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백화점 내 명품매장의 판매 직원이 4억 원 대의 두 달 치 매출액을 일괄 취소하고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전남 광주의 한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0일 명품브랜드 매장의 판매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던 A 씨는 두달 간 해당 매장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됐던 판매 100여 건을 모두 취소한 뒤 잠적했다.

A 씨가 전산시스템을 통해 승인을 취소한 매출의 액수는 4억8000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 본사는 A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백화점 측은 “브랜드 측과 함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A 씨의 결제 취소로 인해 포인트 적립 누락 등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해서는 구매명세를 확인해 적절한 조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