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세청은 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 회의를 열어 브렉시트 대응 전담창구의 운영방안과 브렉시트에 따른 국내 무역업계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 등 불확실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전연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관련 동향을 파악, 국내 수출업계에 신속히 전파하고 한-영 FTA 논의 내용에 따라 수출입 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통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게 관세청의 방침이다.
브렉시트 대응 전담창구는 이러한 취지로 개설, 업계의 궁금증을 충족하고 수출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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