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민원 조사·처리, 행정기관과 구민 간의 갈등 중재·조정 등 활동 수행
모집은 2월8일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4층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aikido@gangbuk.go.kr)접수 모두 가능하다.
‘구민참여 옴부즈만’은 행정 운영 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 및 감시 장치의 하나로서 불합리한 행정제도, 위법 ·부당 ·소극적인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갈등을 조정 ·중재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2013년 대학교수, 건축사, 5급 이상 전직 공무원 등 전문가 3인으로 ‘강북구 구민참여 옴부즈만’을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옴부즈만으로 선정된 사람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되며 고충민원 조사와 행정기관과 구민 간의 갈등 중재?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참여 옴부즈만은 구와 구민의 교량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갖춘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옴부즈만 선정은 2월15일까지 이뤄지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즉시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강북구청 감사담당관(901-6032)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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