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데뷔 6년 만에 '지킬앤하이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6일 오전 뉴스컬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민우혁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지킬/하이드 역으로 합류, 2019년 무대에 오른다.
특히 지난 24일 아내 이세미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민우혁은 LPG 출신 쇼호스트 이세미와 2012년 결혼, 2015년 첫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이후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의 아픔을 딛고 둘째를 얻는 기쁨을 누린 것이다.
이처럼 민우혁은 둘째 소식과 ‘지킬앤하이드’ 캐스팅 낭보를 연이어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배우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가 지난 11월 개막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지킬/하이드 역으로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19년 5월 19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사진=큐로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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