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금융인력 양성과정은 캄보디아 학사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중 매년 15명을 선발, 아주대에서 10주 동안 금융 및 재무·IT·한국어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에서 12주 동안 인턴십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영업망 확충에 필요한 금융인력이 부족하다는 현지 진출 국내은행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두 나라의 우호적인 금융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 은행권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연합회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 1기 수료자 14명 중 12명은 캄보디아 현지 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프놈펜상업은행)에 정규직으로 채용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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