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은 37개 특성화 고등학교에 2억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총 305명으로 집계됐다.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150만 원, 각 학교별 우수학생 36명에게는 100만 원, 그 외 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만~6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학교 발전 기금의 경우 최우수 1개 학교에 500만 원, 우수 14개 학교에 350만 원, 그 외 학교에 각 250만 원이 지원됐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구열을 고취하고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의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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