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은 기업애로 개선 사례 등 연간 기술규제 개선 활동 실적 공유, 기술규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 및 의견수렴,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기술규제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일선 업무현장에서 기술규제로 인한 애로를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직접 애로를 발굴·제안해 국표원과 함께 개선한 사례의 발표 및 공유와 함께 현장과 소통하는 채널을 구축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및 패널토론에서는 중소?스타트업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기술규제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패널토의에 참가한 각계 전문가들은 중소·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규제의 개선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속도감 있는 규제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표원은 국내 기술규제 개선에 기여한 시험기관, 기업 및 협?단체 소속 유공자 4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규제혁신 필요성이 더욱 강조 된다"며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피부에 와 닿는 기술규제 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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