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프로듀스48’ 출연 당시부터 단짝으로 눈길을 끈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채연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그러나 이날 공개된 ‘아이즈원 츄’ 최종회의 한 장면에는 평소와 달리 어두운 표정의 이채연과 눈치를 보는 듯한 미야와키 사쿠라가 보인다. 이채연은 입을 굳게 다문 채 침대 위에 누운 모습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채연은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혼자 조용히 방에 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원인을 제공한 미야와키 사쿠라는 안절부절 못하며 방 문 앞에서 계속 서성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아이즈원 츄’ 최종회에서 밝혀진다.
‘아이즈원 츄’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센터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한 팀이 돼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순간들을 그린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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