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공정회의는 캠코가 위탁개발중인 수도권 소재 국유지 개발사업 현장의 안전점검 결과와 산업안전 및 보건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청렴·인권 선언을 통한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과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국유지 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수도권 내의 모든 건설현장에 '청렴·인권 신고함'을 설치해 협력업체, 건설근로자의 부당행위와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허은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국유지 개발업무 청렴·인권 선언을 계기로 개발사업 관계자들과 함께 보다 청렴하고 건강한 건설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공디벨로퍼로서 건설현장의 불공정 행위 근절과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인권보호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