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전 아내 박잎선과 지아, 지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아들 지욱의 새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박잎선은 최선을 다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영역 밖의 일이었다.
박잎선은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느낌을 받게 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줬다. 아빠가 해 줄 수 있는 것과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리 두, 세 배 노력을 해도 안되는 것은 안 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잎선은 현재 송종국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박잎선은 "친구처럼 정말 사이가 편해졌다. 이제 우리가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 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최근 송종국 집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했는데 지아, 지욱이와 자주 만날 뿐 아니라 지아는 하루에 2,3번 아빠랑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잎선은 결혼 9년 만인 지난 2015년 송종국과 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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