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내년 실적 개선과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휴미라 약가인하 영향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후 한국거래소가 자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15일 진행하고 여기서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되지 않으면 20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가 7일 이애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을 부여한다. 1차로 총 42일에서 최대 57일까지 매매거래 정지가 가능한 상황이다. 기업심사위원회가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하면 최대 1년까지 거래정지 기간이 길어지고 1년 이후 다시 상장 적격성 심사를 하게 된다.
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내년 실적은 견조한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올해 대비 33% 늘어난 6851억원, 영업이익은 84% 증가한 1507억원으로 예상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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