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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내년 중반까지 전기차 소음 발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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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스위스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전기차에 소음 발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내년 중반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들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도로청이 방수 기능이 있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 전기차 엔진 소리를 보행자가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규정은 수소 연료전지차와 하이브리드 차에도 적용된다.

전기차에 강제로 소음을 발생하도록 하는 장치(AVAS)는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이 이미 법제화했다. EU도 내년 7월부터 새로 출시되는 모든 전기차에 이 장치를 달도록 했다.

한편 전기차 소음 발생과 관련해 스위스 시각장애인협회는 EU보다 더 엄격한 규정을 도입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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