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코웨이가 몸 컨디션에 최적화한 6가지 맞춤 세정 코스를 제공하는 스타일케어 비데(BAS31-A)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비데 사용자마다 선호하는 세정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수류 케어 기능을 개발했다. 베이직 세정 모드, 저자극 케어 모드, 노즐이동식 액티브무브 모드 등 각 코스에 알맞은 수류 변화를 설계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코스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스타일케어 비데는 3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해 위생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로, 노즐, 도기까지 매일 알아서 살균해 비데 속 고인 물을 깨끗이 비우고 사용할 때 마다 노즐을 세척한다. 제품에는 사용 시 온수를 적정 온도로 빠르게 가열해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코 그린 시스템도 적용됐다. 저수조에 물을 데워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최대 19.3% 절감했다.
한편 코웨이는 국내외 렌털 판매 호조 등으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698억원, 1304억원을 기록했다.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4%, 5% 증가한 수치다. 모두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이다.
국내외 렌털 판매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45만1000대를 기록했다. 역대 3분기 중 최대 렌털 판매량을 달성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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