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협회별로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회원사 의견을 수렴해왔으나 유관 협회간 공동 역할을 모색하고 정부에 업계의 애로사항 및 지원 요청사항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 5개 협회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 아래 지난 4월부터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바이오산업 관련 협회 협의회'를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에서 ▲나고야의정서 주요 이슈 대응 ▲협회간 공동 협력 방안 논의 ▲바이오업계의 지원요청사항 정부 공동 건의 등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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